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는 지난해 거래량이 1.1조달러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95% 증가한 규모이다. 데리비트 CEO 루크 스트레이어스(Luuk Strijers)는 "4분기 미국 대통령 선거 등 기관 투자자의 낙관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