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코인게코 보고서를 인용해 이더리움(ETH)이 지난해 24억 8,000만 달러 상당 수수료 수익을 거둬들여 선두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트론(TRX)과 비트코인(BTC)이 각각 21억 5,000만 달러, 9억 2,200만 달러 수수료 수익을 올려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지난해 3월 이더리움은 레이어2 거래 비용을 줄인 덴쿤(Dencun)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레이어2로 사용자들이 유출됐음에도 수수료 수익 면에서 블록체인 중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트론은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 비트코인은 오디널스 NFT, BRC-20 토큰, 비트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 증가 덕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