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올해 리플(XRP)의 가격 움직임은 2017년 XRP가 BTC 대비 2,500% 폭등했던 2017년 초와 닮아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XRP는 비트코인 대비 350% 이상 급등했다. 이같은 추세를 이어가며 XRP/BTC 페어는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그리고 있다. 프랙탈이 재현될 경우 향후 몇 달 동안 XRP의 폭발적 랠리가 펼쳐질 수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 등 기술적 지표를 감안하면 3월까지 XRP 가치는 두 배로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