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바이낸스 BTC 선물 미결제약정(OI) 지표가 과열되면 시장이 회복 이전에 조정을 받는 경향이 있다.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바이낸스 BTC 선물 미결제약정은 76.8억 달러에 달했고 BTC 가격은 71,000 달러였다. 이후 조정이 발생해 BTC는 54,000 달러까지 떨어졌고 미결제약정도 60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후 사용자들의 매집이 이어져 결국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바이낸스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125억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향후 OI 규모는 97.7억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BTC도 조정을 거쳐 82,220 달러까지 하락해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