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이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에 대해 정식 기소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검찰은 두로프가 28일(현지시간) 석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오후 8시 프랑스 르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된 두로프는 현지법상 28일 20시까지 구금될 수 있다. 단, 구금 기간 중 검찰이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발견하면 구금이 연장되거나 구속 기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