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암호화폐 가격 조작 혐의' 핀테크 기업 CEO에 45개월 징역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전 하이드로겐 테크놀로지(Hydrogen Technology Corporation) CEO 마이클 케인(Michael Kane)에 암호화폐 가격 조작 관련 증권 사기 혐의와 관련해 4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무부 차관보 니콜 아젠티에리(Nicole Argentieri)은 "연방 형사 재판 상 처음으로 배심원단이 암호화폐는 증권이며, 암호화폐 가격 조작은 증권 사기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재판 및 판결은 관련 범죄에 대한 경고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하이드로겐 테크놀로지 금융 엔지니어링 책임자 셰인 햄프턴(Shane Hampton)도 관련 혐의로 3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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