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아캄 데이터를 인용, 독일 정부(BKA)로 라벨링된 주소가 보유 BTC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라면 해당 주소는 19일(현지시간) 약 6,500 BTC를 크라켄 및 비트스탬프 등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월부터 50,000 BTC를 보유 중이며, 이 물량은 불법 영화 웹사이트 무비2k(Movie2k) 압수 물량으로 추정된다. 현재 보유 BTC는 43,359 BTC로 약 28억3000만 달러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