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 3, 4분기 주요 와이어하우스(종합증권사)와 대형 프라이빗 뱅크 플랫폼이 현물 비트코인(BTC) ETF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은 곧 더 많은 제도적 상용화를 이뤄낼 것이다. 따라서 현재 BTC 가격과 암호화폐 관련 주식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 올 3, 4분기 증권사와 대형 은행이 BTC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하면,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다. BTC 가격은 내년에 20만 달러, 2029년에는 50만 달러, 2033년에는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