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이 X를 통해 "영지식(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에 고래, 스캐머(사기꾼) 등 특정 지갑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빌링(다계정) 방지나 에어드랍 할당 자체에 대한 조언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난센이 zkSync의 자체 토큰 ZK 에어드랍에 관여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zkSync는 다음 주부터 ZK 총 공급량 210억 개 중 17.5% 상당을 생태계 기여자 및 커뮤니티에 에어드랍할 예정이다. 3월 24일(현지시간) 스냅샷 기준 695,232 개 월렛이 에어드랍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또 zkSync 측은 1개 주소가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 물량을 10만 개로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