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사 출신 100여명, 국무장관에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직원 구제 촉구
악시오스에 따르면 전직 미국 연방검사 출신 100여명이 나이지리아에 구금돼 재판 중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석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감바리안은 나이지리아 최악의 범죄자들이 모여있는 구치소에 수용돼 있으며 적절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바이낸스의 직원을 인질로 삼아 바이낸스 경영진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한 발송은 전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파트너이자 혼 벤처스(Haun Ventures) 창업자인 케이티 혼(Katie Haun)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