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모노크롬 BTC 현물 ETF, 호주 첫 현물 ETF 아냐"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호주에서 첫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됐다는 트윗을 봤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호주 첫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글로벌X와 21쉐어스가 지난 2022년 5월 출시한 상품이다. 현재 해당 ETF의 운용자산 규모는 약 7,200만 달러로, 역시 CBOE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거래되고 있다. 호주증권거래소(ASX)에 최초로 상장될 현물 ETF는 뉴욕 소재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호주 지사가 신청한 상품으로 현재 승인을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모노크롬은 전날 공식 X를 통해 "호주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을 직접 보유하는 ETF가 IBTC라는 티커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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