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티멘트 "주요 SNS서 WAVES 언급량 급증...바이낸스 상폐 영향"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텔레그램, X, 레딧 등 주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웨이브(WAVES) 언급량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WAVES는 가장 많이 언급된 암호화폐로 꼽혔으며, 이는 전날 바이낸스의 상장폐지 공지 영향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샌티멘트는 "웨이브 다음으로 SNS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코인은 텔레그램의 디오픈네트워크(TON, 톤)으로, 최근 단기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낸스는 전날 OMG, WAVES, WNXM, XEM 등 암호화폐를 6월 17일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사샤 이바노프 웨이브(WAVES) CEO는 "상폐 이유를 전달받지 못했지만, 바이낸스에 아무런 불만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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