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유명 래퍼 밈코인 MOTHER, 내부자 대규모 투매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의 분석을 인용 "호주 출신 유명 래퍼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가 출시한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마더이기(MOTHER)에서 대규모 내부자 투매 정황이 포착됐다. 내부자들은 토큰을 시장에 판매해 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버블맵스는 "29일(현지시간) 한 내부자는 MOTHER 총 공급량의 약 10%를 시장에 투매했다. 내부자로 추정되는 'JEEt'로 시작하는 솔라나 주소는 장외거래를 통해 1억 2,750만 개(총 공급량 12.75%)의 MOTHER를 구매했으며, 이후 물량 대부분을 시장에 판매했다. 내부자들이 장외 구매한 MOTHER 토큰은 총 공급량의 20%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미 200만 달러 이상이 시장에서 매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기 아잘레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밈코인을 솔라나에서 출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OTHER는 현재 42.02% 내린 0.011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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