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단기 급락에도 트레이더들은 '건강한 조정' 낙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3개월간 약 20% 하락했지만,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약세 흐름에 동요하지 않고 있다. 대다수 트레이더들은 이번 단기 하락을 시장 사이클에 따른 일상적인 '건강한 조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은 "이번 조정을 포함해 비트코인은 지난 1년간 네 차례 20% 이상의 조정을 겪었다. 이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 가격이 되돌려지고 횡보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고통스럽지만, 이는 과거 반감기 사이클과 동기화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또 이러한 기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좋은 일"이라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콜렉티브시프트(Collective Shift)의 최고경영자(CEO) 벤 심슨(Ben Simpson)은 "반감기 이후 시장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1~2개월간 약간의 불확실성과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수개월 단위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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