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 올들어 15% 증가...역대 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rwa.xyz의 데이터를 인용 "달러 및 암호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올들어 15% 증가한 9,360만 개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24일 전했다. 현재 시장에는 35개의 스테이블코인이 존재하며, 이들의 시가총액은 약 1,570억 달러 규모다. 업계 최고 시총을 기록 중인 USDT 보유 주소 수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USDC, BUSD 보유 주소 수가 뒤를 이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업체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이 시행된다면, 은행이 아닌 기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한도는 최대 100억 달러로 제한된다. 이 경우 USDT의 시장 지배력은 약화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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