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이 국내 최고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전직 검찰 고위 간부 중심의 변호사 10여명을 선임했다. 이 중 김앤장 소속 변호사는 3명, 나머지는 검찰 출신으로 전해졌다. 이에 법조계 안팎에서 도덕적 논란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권도형의 한국 송환 관련 법리 검토에 재차 착수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