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7% 가상자산 보유... BTC·ETH·DOGE 등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7%가량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후보 698명과 38개 정당 비례대표 후보 253명 등 951명 가운데 63명이 지난해 말 기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 18명, 더불어민주당이 17명, 개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각 6명,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각 3명 등의 순이었다. 후보별로는 국민의힘 경기 안산갑 장성민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가 4억 6,4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가장 액수가 컸다. 각 후보가 신고한 암호화폐 종류는 평균 4.5가지였으며, BTC를 보유한 후보는 29명이었다. 이더리움(15명), 도지코인(6명) 등을 보유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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