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_Hougan)이 미국 대형 은행이 참여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 및 유입량이 이번주 최대를 경신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품 출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ETF 초기 수요는 주로 개인 투자자, 헤지펀드, 금융자문가로부터 나왔다. 앞으로 몇달 안에 훨씬 더 큰 파도가 닥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JP모건 중 그 누구도 여기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때 6-8개의 ETF만 생존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