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고래 주소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 최근 30일간 온체인 트랜잭션을 남긴 고래들의 BTC 실현 가격(Realized Price·온체인 취득가)은 40,500 달러이며, 해당 주소들은 현재 약 38%의 미실현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세론자(Bears)들은 온체인 데이터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 BTC 현물 ETF 자산 유입은 기본적으로 온체인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BTC 현물 ETF들은 26일(현지시간) 최소 4.3억 달러 이상의 BTC를 매입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