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옵션 내재변동성 확대...현물 보유자 가격 헷지 움직임"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의 매크로 연구원 애덤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단기 옵션 내재변동성(IV)이 뚜렷하게 확대됐다. 오늘 5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블록딜 주문이 50건 이상 들어왔으며, 이 중 가장 큰 주문은 풋옵션(약세 베팅) 매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움직임은 현물 중심의 강세장에서 현물 보유자가 가격 헷지를 위해 풋옵션을 매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여태껏 사례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2.28% 오른 55,710.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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