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과 미국 국채 금리 및 달러 인덱스(DXY)의 커플링(동조화)이 심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3주 사이 4.10%에서 4.26%로 0.16%p 올랐으며, DXY는 이달 104.0으로 작년 12월 101.3보다 2.7% 올랐다. 이 가운데 BTC 가격은 5.2만 달러를 돌파하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DXY 및 국채금리와 디커플링되는 경향이 있는 비트코인이 최근 커플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나이지리아, 중국 등에서 BTC를 '안전자산으로 보는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 중국은 최근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BTC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