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요믹스(YoMix)가 미국 제재를 받는 신바드(Sinbad) 대체품으로 북한 해커들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요믹스로의 자금 유입량이 5배 증가했으며, 이 중 약 3분의 1이 암호화폐 해킹 관련 월렛에서 발생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북한 해커 집단 라자루스는 또한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자주 사용한다. 자금세탁을 위해 브릿지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집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