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CEO 제니 존슨(Jenny Johnso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내가 비트코인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을 이용한 결제 기능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말 흥미로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최대 방해 요소이자 금융 서비스의 최대 혼란 중 하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대 2000만 달러를 목표로 블록체인 벤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