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BTC, 최대 공급량 도달 후 발행 멈춘다는 보장 없어"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17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대 공급량인 2,100만 개에 도달해도 발행이 종료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발행량이 2,100만개에 도달하면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가 등장해 모든 비트코인을 없애 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또 비트코인이 2,100만개에서 발행을 멈출 것이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만든 창시자이긴 하지만 블록체인이나 채굴자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즉 제이미 다이먼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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