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TC-나스닥 40일 상관계수가 0으로 떨어졌다. 두 자산은 2020년 초부터 대체로 커플링(동조화) 흐름을 보였으나 작년 10월 이후부터 미국에서 BTC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고조되며 디커플링(탈동조화)됐다. 매체는 "상관계수의 붕괴는 BTC가 포트폴리오 다각화 방면에서 일정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페어리드 애널리스트는 "BTC 현물 ETF 승인과 4월 반감기 같은 이벤트를 고려할 때 BTC-나스닥 상관계수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 낮게 유지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