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X를 통해 "테라폼 사건에 대해 확고한 견해가 있지는 않지만. 다만 어제 판결과 관련해 몇가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팩트가 중요하다 2. 테라-루나 붕괴 사건과 관련 테라폼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을 맡은 담당 판사 제드 라코프(Jed Rakoff)는 리플 판결을 인용하기는 커녕 비판조차 하지 않았다 3. 장기간 이어지는 소송에서 토큰 하나하나를 놓고 싸우는 것은 SEC의 끝나지 않는 암호화폐 지상전이다. 이는 건전한 정책 보다 정치적 권력을 추구하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이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법원이 테라폼랩스, 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이 LUNA, MIR 등 미등록 증권을 제공하고 판매했다고 주장한 SEC에 약식 승소 판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