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거래소에 모빅코인 상장 계획 질의..."가격 급등에 피해 우려"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빅코인을 상장했는지, 향후 상장 계획이 있는지 지난 9월과 이달 19일 두 차례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투데이가 단독 보도했다. FIU 관계자는 “코인 가격이 장외 시장에서 계속 오르다가 상장이 되면 나중에 불특정 다수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모빅코인 관련 현황 조사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는 "모빅코인이 장외에서 개당 30만 원까지 거래되면서 시세 급락 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FIU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모빅은 현재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개인 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0일 기준 개당 27만~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