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탈리 엘피케(Natalie Elphicke)가 최근 한 연설 중 "영국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보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산업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블록체인은 유망하고 잠재력이 큰 기술이다. 글로벌 공급망의 투명성을 제고하거나, 디지털 신원 인증, 데이터 검증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암호화폐 허브가 되겠다고 하면서 규제 마련에는 소극적이다. 해당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정책입안자들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와 적극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