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해외 보유 암호화폐 투자 수익에 15% 과세 법안 서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Luis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이 암호화폐 수익에 15% 세율을 적용하는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법안은 해외 거래소에서 1,2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2024년 1월부터 과세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코인니스는 브라질 상원이 새로운 소득세 법안을 승인하면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한 수익에 과세하는 방안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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