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피델리티와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EC의 트레이딩 및 마켓 부서와 기업 금융 부서 담당자가 각 회의에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신청서) 및 S-1(증권신고서)의 승인 여부과 시기를 결정짓는 담당 부서"라고 전했다. 이어 "11일(현지시간) 블랙록과 SEC의 세번째 미팅에서는 미국 iShares 프로덕트 책임자 레이첼 아귀레(Rachel Aguirre)가 참석했으며 나머지 참석자는 대부분 변호사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