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F1, FTX 홍보로 집단 소송 피소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홍보한 혐의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뮬러1 레이싱, 메르세데스 벤츠 산하 레이싱팀이 집단 소송을 당했다. 원고 측 변호인단은 소장을 통해 이들 기업이 FTX를 홍보하고 투자자 유치에 일조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앞서 톰 브래디, 스테판 커리, 래리 데이비드, 오타니 쇼헤이 등 FTX 홍보모델을 맡았던 스포츠 선수들을 상대로도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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