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수석 고문 겸 글로벌 규제 문제 담당 이사인 빌 휴즈(Bill Hughes)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좋은 활용 사례 중 하나다.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규제 법안이 제정되는 것은 당연한 순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워싱턴DC(미 의회)에서 암호화폐는 정치적 도구가 되어버렸다. 최근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발의한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법안은 언뜻 보기에 다수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금세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발의한 결제 투명성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