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잇 노출 래프트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에게도 피해 배상"
이달 초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래프트(Raf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거버넌스 토큰 veRAFT를 보유했던 보유자들에게도 피해 배상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다. 래프트는 지난 16일 요건(스냅샷 시점에 R 보유·익스플로잇 이후 R 미거래)에 부합하는 주소에만 피해 배상이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제안은 오는 23일 오전 9시(한국 시간)까지 커뮤니티 의견 수렴을 거친 뒤 확정·시행될 예정이다. 래프트는 지난 11일 익스플로잇으로 1,577 ETH(당시 330만 달러) 피해를 입었으며, 향후 추가 조사에서 피해 규모가 670만 달러로 늘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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