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설립자 "美 정부, 유동성 회수 난항...암호화폐 지속 상승 전망"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X를 통해 "11월 초 이후 2,00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이 풀렸지만, 미국 정부의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RRP) 잔액은 줄어들고 미국 재무부일반계정(TGA) 잔액은 꿈쩍도 않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이 지속 상승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RRP는 시장의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되는 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 TGA는 미국 재무부가 현금 운용을 위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개설한 계좌다. 통상 TGA 잔액이 증가한다는 것은 정부가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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