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 새 암호화폐 광고 지침 발표..."리스크 경고 포함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광고 및 마케팅 관련 새로운 지침을 내놨다. FCA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 마케팅 기업은 영국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적절한 '리스크 경고'를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FCA는 10월 8일부터 강화된 암호화폐 광고 및 마케팅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221개 기업을 경고 목록에 추가했다. 또 향후 규정 미준수 기업에 대한 강제 집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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