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피소 테라폼랩스, 약식 판결 신청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기소 당한 테라폼랩스가 약식 판결을 신청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라폼랩스는 "2년간의 조사, 20회 이상의 증언, 200만 페이지가 넘는 문서와 정보 교환이 디스커버리(증거개시) 기간에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SEC는 당사의 혐의를 전혀 입증하지 못했다"고 약식 판결 신청서에서 설명했다. 한편 도권은 SEC의 미국 내 심문 요청을 거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도권의 변호사는 도권이 몬테네그로에 구금돼 있기 때문에 그를 미국에 데려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미국은 모두 도권의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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