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85억원 꿀꺽한 코인 투자 리딩방 일당 검거
뉴스핌에 따르면, 부산중부경찰서가 자체 개발한 코인에 투자하면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85억원을 가로챈 일당 17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중 법인 대표 A(50대) 씨 등 2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이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전국의 10개의 지사를 둔 다단계 조직을 설립, 피해자 392명을 속여 85억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