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크드(Staked)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PoS(지분증명) 기반 암호화폐의 평균 스테이킹 비율(공급량 대비 스테이킹 비율)이 지난 3분기 52.4%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직전 분기 이 비율은 49.3% 수준이었다. 올 3분기 기준 가장 많이 스테이킹 된 토큰은 APT와 SUI였으며, MINA, SOL, ATOM이 그 뒤를 이었다. 단, 스테이킹 비율이 높아지면서 평균 스테이킹 수익률은 10.2%로 직전 분기 대비 0.4%p 하락했다. 스테이킹 수익률은 지난해 3월 15.4%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분증명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3분기 2,54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7%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