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증권사 XP가 암호화폐 자산 거래 플랫폼 엑스테이지(Xtage)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엑스테이지 이용자는 오는 12월 15일(현지시간)까지 보유 암호화폐를 현금화해야 한다. 16일 이후 사용자 계정 내 모든 자산은 엑스테이지로 인해 매각되며 해당 자금은 Banco XP 사용자 계좌에 입금된다. 운영 중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XP는 "내부 사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