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산하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호주에서 기관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플랫폼을 출시했다. 조지아 커스터디의 줄리안 소여(Julian Sawyer) CEO는 “해당 플랫폼은 ‘조디아 커스터디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새 자회사를 통해 출시됐다. 이 플랫폼은 콜드월렛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하고, 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 간 연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호주인의 약 26%가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며,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와 커스터디 솔루션은 총 216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