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카이코 보고서를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오보 당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유동성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당시 바이낸스의 0.1% 매도 호가 뎁스가 100 BTC에서 1.2 BTC로 크게 줄었다. 이 지표는 거래소의 매수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매수 호가의 평균 가격의 0.1% 이내 범위에 있는 미결제 매수 주문을 나타낸다. 매수 및 매도 뎁스가 클수록 대규모 거래가 체결되기 쉽고 슬리피지도 낮아진다. 오보가 나왔던 당시 당시 OKX와 바이비트도 뎁스가 2 BTC로 줄었으며, 주요 거래소의 평균치는 95 BTC였다. 반면 크라켄과 코인베이스 유동성은 비교적 타격이 적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