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매트릭스포트의 데이터를 인용 "통계적 관점에서 13일의 금요일은 BTC에 호재"라고 전했다. 매트릭스포트가 집계한 지난 2010년 이후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은 지난 23번의 13일의 금요일에 평균 1% 올랐다. 또 13일의 금요일 이후 1개월 간 BTC 가격 평균 상승폭은 14%였으며, 3개월 간 상승폭은 66%에 달했다. 다만 매트릭스포트의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최근 디파이와 NFT 시장 부진으로 인한 이더리움(ETH)의 약세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됐다. 가까운 미래에 암호화폐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