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장기 보유자를 뜻하는 호들러(155일 이상 보유)들이 매달 5만 BTC(약 13억 5,000만 달러 상당)를 매집 중”이라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호들러가 보유한 BTC 총량은 사상 최대 규모인 1,485만 9,000BTC로, 전체 유통량의 76%를 차지한다. 글래스노드는 “호들러들의 축적 모드로 인해 시장에서 BTC 유동성이 말라붙고 있다. 공급 사이드 압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