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 특별위 "NFT 행동강령 도입 추진"
영국 다수 정당 대표가 포함돼 있는 문화·미디어·스포츠 특별위원회가 수요일 보고서에서 "NFT 저작권 침해 문제 해결 및 그에 관한 행동강령 도입을 위해 NFT 시장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기성 또는 오해 소지가 있는 NFT 광고는 투자자들에게 위험을 줄 뿐더러 창작자 권리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국 프로축구의 팬토큰 발행에 우려를 표했다. 위원회는 "스포츠 기반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 행위는 프로축구 평판을 훼손하고 축구팬에 금전적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NFT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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