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모기업인 아이파이넥스(iFinex)가 지배력 강화를 위해 1.5억 달러 상당의 바이백(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파이넥스는 주당 10달러에 1500만 주를 재매입할 계획으로, 이는 아이파이넥스 발행 자본금의 약 9%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주주들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몇년 간 이뤄낸 성과의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