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무죄 주장 "FTX 붕괴 원인은 암호화폐 약세장 탓"
로이터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설립자 재판의 검찰 모두진술(opening statements)과 SBF 측 변론을 요약했다. -테인 렌(Thane Rehn) 검사: SBF는 자신의 부와 권력을 위해 FTX 고객 자금 100억 달러 이상을 유용했다. -SBF 변호사 마크 코헨(Mark Cohen): 무죄다. SBF는 예상치 못한 악재들로 인해 무너진 스타트업의 CEO였을 뿐이다. 파산 신청한 회사의 CEO가 범죄자는 아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암호화폐 침체장의 희생자였다. SBF의 회사들이 폭풍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암호화폐 미디어, 라이벌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FTX를 공격했다. -테인 렌 검사: FTX가 무너진 이유는 고객 자금을 약탈했기 때문이다. FTX 붕괴를 암호화폐 약세장 탓으로 돌리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