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레인 소재 ABC 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국경 간 결제를 위해 JP모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오닉스(Onyx)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2년간의 실험 끝에 출시되는 것으로, JP모건 소속 암호화폐 전문가 나빈 말레라(Naveen Mallela)는 "바레인과 미국 간 상업거래에 즉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초기 미국 달러 결제를 지원하며 추후 유로 서비스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