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럽 사용자 중 일부는 페이세이프(Paysafe)가 법정화폐 서비스를 중단하기 전부터 유로화를 인출할 수 없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바이낸스의 유럽 결제 파트너 페이세이프는 9월 25일 바이낸스 고객 대상 서비스를 공식 종료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유럽 고객 Ervin Ursic Kovac은 사전 경고 없이 유로화 인출이 갑자기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측은 극소수 이용자(페이세이프 계정 보유한 사용자의 0.085%)만 이러한 문제를 겪었으며, 페이세이프 측은 '조기 계정 폐쇄' 이슈는 당사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