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바이낸스US 법률 책임자 등 임원 잇따라 사임"
바이낸스US 법률 책임자 크리슈나 유브바디(Krishna Juvvadi)와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시드니 마잘야(Sidney Majalya)가 사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바이낸스US CEO인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가 회사 직원 3분의 1을 해고한 뒤 본인도 사임한지 며칠 만에 나온 것으로, 거래소 측은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격으로 비즈니스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일자리 및 혁신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불행한 사례"라고 말했다. 현재 SEC는 바이낸스US 및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제소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앞서 디인포메이션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바이낸스US 폐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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