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랜섬웨어 활용 가상자산 탈취, 전년比 10.3%↑”
뉴스1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수사 총괄 알렉 지브릭이 서울 중구에서 열린 포럼에서 “가상자산 범죄 유형 중 랜섬웨어를 활용한 가상자산 탈취 건이 지난해 대비 10.3%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상자산 관련 스캠이나 해킹 범죄는 각각 45.2%, 23.5% 줄었지만, 랜섬웨어 범죄만 올해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올해 6월까지 랜섬웨어 공격으로 발생한 가상자산 탈취액은 역대 두 번째로 큰 4억 달러(약 5,300억 원)에 달한다. 랜섬웨어 공격 대상이 대규모 자금력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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